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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생활치료센터 단계적 감축한다. 중등증 7천여 병상 축소
정부가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를 위해 가동률 20~30%인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전담병원의 중등증 병상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유지비용과 투입자원에 비해 효율성 저하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중등증 입원병상과 생활치료센터의 여유가 너무 커지면서 유지비용과 투입자원에 대비해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미크론 이외의 일반진료 수요와 한정된 의료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고려할 때 적정한 수준으로 코로나 병상을 감축하고, 이로 인한 여유자원을 일반진료 등 더 중요한 부분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는 단계적으로 감축하는데, 다만 한시적으로 사회적 고위험군을 위한 필수 병상은 운영한다. 또 지정 해제되는 중등증 병..
2022. 4. 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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